‘안내중, 작은 학교라서 정말 좋아요!’
‘안내중, 작은 학교라서 정말 좋아요!’
작은 학교가 안 좋다는 건 어른들의 선입견, 편견
다양한 경험, 일대일 수업, 많은 역할 할 수 있어 자존감 쑥쑥
안내중학교 다니는 게 행복하다는 강백두, 김가은 학생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6.07 11:08
  • 호수 14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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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12명인 옥천군내 가장 작은 중학교이다. ‘폐교 이슈’가 나올 때마다 거론되는 학교지만, 두 학생은 그것이 불편하다고 했다. 지식인들이 ‘지역 소멸’을 얘기하며 대책없이 위기감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처럼, 폐교 문제도 학생들에게는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작은 학교에 대한 선입견, 편견은 그렇게 생각하는 어른들 문제라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역시 ‘당사자’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 초미니학교 안내중학교(교장 조동기)에서 다니는 강백두(2학년, 서당골), 김가은(2학년, 배바우) 학생은 학교에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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