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표의 역사탐방] 김옥균 부인, 옥천구읍 10년 피신생활
[전순표의 역사탐방] 김옥균 부인, 옥천구읍 10년 피신생활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명예관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6.07 10:44
  • 호수 14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헌군주제를 주장한 근대개혁가이며 혁명가인 김옥균 선생의 유씨(兪氏) 부인은 1884년 10월 갑신정변 실패 후, 경기도 광주 친정집에서 기찰, 포교를 피해 시아버지 김병기와 친할아버지가 군수를 지낸 선대 고향인 옥천에 숨어들어 옥천구읍으로 피신하였다.유씨 부인은 딸과 함께 구읍에 피신하여 주막에서 일하다가 체포되어 관노비와 정(鄭) 아전의 비첩 등으로 비참한 생활하면서 10년간 구읍에서 피신생활을 했다.■ 구읍서 주막일, 관비와 비첩생활김옥균 유씨 부인은 어린 딸을 데리고 시아버지의 고향인 옥천으로 피신해 왔다. 구읍에서 주막 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