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 부탄(Bhutan)(2)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 부탄(Bhutan)(2)
전희관 (옥천읍 양수리) 나무달팽이, 문화예술공간 바움 대표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6.06 23:56
  • 호수 14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같이 시장갈까?”“좋아요, 같이 가요.”그것 때문일까!어렸을 때 늘 엄마를 따라 시장을 갔던 나는 세월이 흐른 지금의 나이에도 여전히 시장을 좋아하죠. 그래서 여행을 가면 빼놓지 않고 가는 그 지역의 재래시장.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도 놓치지 않았어요. 다행히 숙소 바로 옆에 제법 규모가 큰 시장이 있었어요. 아침 산책 겸 시장을 돌아보고 주변 마을도 돌아보며 부탄을 조금 더 느껴보고 싶었어요. 재래시장은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른 이면에는 누군가의 고단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기도 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