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문제에 '전원 사직'예고한 청산면 이장협
폐기물 문제에 '전원 사직'예고한 청산면 이장협
입주제한 방안 요구하며 10일 집회예고
주민자치위 등 지역단체도 결합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6.06 23:39
  • 호수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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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에 올해만 4번째 폐기물 업체가 입주의사를 밝힌 가운데 청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양병소)가 전원사직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5일 기준 22개 마을 이장 전원이 사직서를 작성한 상태이며, 청산면 이장협은 지역 단체와 결합해 청산면폐기물처리업허가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양병소·이갑기, 이하 청산폐기물반대추진위)도 결성했다. 청산폐기물반대추진위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가 들어서고자 할 때 입주를 제한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10일 집회도 예고한 상태다.청산면 이장협의회가 앞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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