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방치된 옛 중앙지구대 외지업체 임대 되나
8년째 방치된 옛 중앙지구대 외지업체 임대 되나
코레일 6월중 사회적기업 중 1곳 선정해 임대 계획
옥천사회적기업 대부분 입주 부담 커, 사실상 임대 불가 의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06 23:39
  • 호수 14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고장 관문의 하나인 옥천역 옆 옛 중앙지구대 건물과 부지를 활용할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비어있던 중앙지구대 건물을 임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서다. 코레일은 지역내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중앙지구대 건물을 임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정작 옥천 사회적기업은 과도한 비용부담 등으로 입주가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옥천에 입주희망기업이 없을 경우 코레일은 영동이나 보은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겠다고 밝혀 자칫 외지업체에 지역의 중요자산을 빼앗길 수도 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