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올 땅콩’ 옥천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겠다
‘케이올 땅콩’ 옥천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겠다
청산면 거점 인근 10만평 땅콩농장 사업 시작한 전용기씨
새터민과 함께 나누는 일자리도 적극 고민
식용·미용 ‘땅콩기름’ 생산할 착유공장도 설립예정
부산 소재 백설침향 천연화장품 회사, 청산으로 이전 결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24 11:17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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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왔다. 듣도 보도 못한 ‘케이올 땅콩’ 얘길 꺼냈다. 생소했다. 그는 농촌진흥청이 제작한 ‘케이올 땅콩 혈중지질 개선’ 연구결과를 보여주면서 상세하게 기능성 땅콩인 케이올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우리가 땅콩으로 먹고 있는 신팔광 품종이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케이올과 흑생 땅콩을 본격적으로 재배를 할 거라고 말을 했다. 연기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제 3의 고향으로 청산을 택했다. 영어강사 출신으로 오래전 천안으로 귀농한 그가 한우농장과 유박비료공장을 처분하고 그 처분한 비용으로 청산면을 거점으로 인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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