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에 푹빠진 황예순씨 대전 번화가에 매장을 낸 이유
청자에 푹빠진 황예순씨 대전 번화가에 매장을 낸 이유
안내면 월외리 청자 장인 양금석씨 제자로 청자 알리고 싶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선정돼 타임월드 옆 매장 7월까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24 01:10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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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다 말줄 알았다. 처음 볼 때는 그저 그런 빛깔이었다. 확 끌리는 매력보다 오래보니 그 맛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색깔, 오히려 마음의 평안과 쉼을 선물하는 빛깔,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세상의 시름을 잊게 된다고 했다. 빚어낸 자기에 하나하나 조각을 하며 상감을 입히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섬세한 투각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잊는다고 했다. 흔히 ‘고려청자’라고 일컫듯이 천년이 넘게 전해져 내려온 전통이었고 생명력을 잃지 않고 이어져 온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빠져들고 보니 안타까웠다.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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