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자전’ 바리스타 모자의 ‘카페 오기’를 아시나요?
‘모전자전’ 바리스타 모자의 ‘카페 오기’를 아시나요?
카페 물류 섭렵한 아들, 수제청 만드는 엄마 일을 내다
옥천토박이 임정옥, 임동혁씨 모자의 카페 ‘오기’ 창업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24 01:08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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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자전’ 바리스타 모자의 ‘카페 오기’를 아시나요? 일단 찾기는 힘들다. 하지만 읍내 심술 싸롱 인근 후미진 골목을 들어가다 보면 옛 채소시장에 커다란 광장 같은 주차장이 보이고 산틋한 카페 오기를 만나게 된다. 어머니와 아들이 4월 초 동업하여 문을 연 카페 오기다. 한번 맛을 들이면 쉬이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기 쉽지 않다. 어머니의 정성과 아들의 기술이 잘 맞물렸다. 아들은 커피 내리는 기술자이고, 어머니는 수제청을 만드는 전문가이다. 커피는 커피대로 수제청은 수제청대로 경쟁력이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인테리어도 나름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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