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앓아 '마지막 화랑 문닫은'정한영씨에 성금 답지
루게릭병 앓아 '마지막 화랑 문닫은'정한영씨에 성금 답지
100여 명의 동창, 주민, 단체 등 1천만원 가량 성금 보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4
  • 호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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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마지막 표구사를 지켜오다 루게릭병(산발형근위축측삭경화증)에 걸려 문을 닫은 정한영씨의 보도(4월9일자)가 나간 이후, 지역내 많은 주민들이 성금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정한영씨 친구들 모임인 '옥천사람들이' 250만원 성금을 냈고 일본인 아내가 아이돌보미 일을 했던 다문화센터장 및 직원들이 40만원의 성금을, 삼양초 32회 동창회에서 273만원의 성금을, 심우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친구 김기현씨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있는 옥천읍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팀에서 50만원을,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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