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옥천에 왔다
[특별기고]옥천에 왔다
레 당 호안: 베트남 시인. 문학박사(한국어문학 전공)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6
  • 호수 14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에서 온 레 당 호안시인이 지용제를 보고 즉석에서 시를 만들었다. 이를 알게된 김광규 시인이 옥천신문에 소식을 알려와 시 전문을 싣는다.왔다옥천 마을에꿈도 꾸지 못했던 곳!나는 지용제에 왔다솔잎 바람에서물흐름소리에서햇빛 눈부신 황금 오후에나는 들었다정지용의 숨 쉬는 소리나는옥천 마을에 왔다여기서 \"향수\"를 만났다나의 고향을 보았다지용이나의 마음속에 들어왔다.(2019년 5월 11일) 옥천 장령산 정지용 숙소 \"종달새\" 방에서) * 제 31회 정지용문학상 시상 기념 동북아 국제문학포럼 참가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