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다가온 시'
'마음으로 다가온 시'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5
  • 호수 1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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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문학관을 한 바퀴 돌아보고, 문학감성이 충만해진 이들이 족자에 손수 시를 적어냈다. 지용제 기간 정지용문학관 인근 골목에서는 누구나 시인이다. '제1회 시화페스티벌'이 열렸기 때문이다. 행사에서는 참여자 누구에게나 족자가 주어지고, 직접 시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하나같이 친구를 부르기 바쁘다. \"우리 친구 어디갔어, 복선이한테 빨리 전화해서 해보라고 해.\" 한껏 아름답게 시와 그림을 적은 족자를 펴보여서 사진을 찍는 이들도 많다.물 따라, 바람 따라 시의 향기에 이끌려 지용제를 찾았다는 강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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