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사의 큰 봉우리, 정지용 문학상으로 등단한 '김혜강 시인'
현대시사의 큰 봉우리, 정지용 문학상으로 등단한 '김혜강 시인'
지용신인문학상 당선작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5
  • 호수 1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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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지용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김혜강(58. 부산광역시 강서구)시인은 이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20대부터 시를 써온 김혜강씨는 등단의 다양한 경로가 있지만, 공정하고 권위 있는 곳을 통해 등단을 고집해 왔기 때문이다. 30년의 기다림이 있다.\"정지용 시인을 사랑하지 않는 시인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시적언어를 통해 표현해 낸 시를 읽고 있노라면, 파노라마처럼 시 세계가 그려지죠.\" 그는 오늘날 좋은 시라고 불리는 작품의 특색인 '난해함'을 벗어던졌다. 어려운 주제를 더 어렵게 표현하게 되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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