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지용제 뒤편, 불편했던 약자들
화려했던 지용제 뒤편, 불편했던 약자들
주무대 뒤편 자갈밭 휠체어·유모차 진입 '불편'
군·문화원 "지적한 부분 보완 하겠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6
  • 호수 1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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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열렸던 지용제서는 아쉬운 목소리도 나왔다. 부스가 마련된 주무대 뒤편이 자갈밭이라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에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꿈앤돈 앞 주무대에서 열렸던 이번 제32회 지용제는 부스체험이 골목과, 주무대 뒤편, 구읍 상계공원 일대로 나뉘었다. 문제는 주무대 뒤편에 깔린 자갈 때문이었다. 흙먼지가 날릴 것을 대비해 깔아놓은 자갈들이 휠체어나 유모차의 바퀴 사용을 어렵게 했다.A씨는 \"휠체어로 자갈밭을 다녀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바퀴가 얼마나 빠지는 지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인 B씨도 \"부스 바닥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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