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우려에도 준비없이 진행하는 '공영주차장 유료화'
부작용 우려에도 준비없이 진행하는 '공영주차장 유료화'
2011년 첫 논의 뒤 8년 지났지만 기초조사도 부실
유료화 전환 앞서 실태파악 및 대책강구 우선돼야
군의회 '대안 없이 억지춘향 격으로 해서는 안 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7
  • 호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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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이르면 오는 8월 읍내 공영주차장 3곳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으나 이를 위한 실태파악은 물론 대책도 마련하지 못해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공영주차장 유료화 논의는 2011년 4월 시작됐지만 8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진전사항이 없는 것. 군은 군의회의 꾸준한 유료화 전환 요구에 8년간 답보 상태였던 유료화 진행을 떠밀리듯 추진하고 있어 자칫 읍내 교통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공영주차장 유료화 논의는 옥천군의회가 꾸준히 요구해오고 있다. 옥천읍내 주차난과 교통난으로 여러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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