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 읍면특화발전위 구성에 주민간 대립·갈등 유발지적
획일적 읍면특화발전위 구성에 주민간 대립·갈등 유발지적
안남·군서 등 주민조직 있음에도 군 주도한 위원회 구성 논란
읍면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주민조직 만들고 군은 지원해야
군, 주민주도 조직구성 필요성 인정, 의견 받아 조정할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7
  • 호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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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균형발전을 위해 김재종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읍면특화발전추진위원회' 구성이 지역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군 주도로 만들어져 주민간 대립과 갈등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몇몇 면지역은 자생적인 주민 조직이 있음에도 군에서 또 다른 주민조직을 만들어서다. 특히 읍면특화추진발전위원회는 읍면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데다, 도출된 결과는 군수가 위원장인 옥천군균형발전심의위의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정해져 형식만 주민 주도정책이라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9개 읍면에 148명 특화발전추진위원 구성특화발전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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