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지용제] 정지용의 고향에서 타오른 '문학의 향연'
[제32회 지용제] 정지용의 고향에서 타오른 '문학의 향연'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5.11 23:30
  • 호수 1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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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지용제 셋째날은 골목에 흩어졌던 관광객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문학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문학인들의 포럼과 정호승 시인의 강연, 시문학버스, 전국정지용청소년문학캠프, 시조경창대회,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이 열린 것. 알찬 행사에 골목투어까지 구읍 속속에서 축제를 즐기던 관광객들은 오후 4시가 되자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시인과 함께 하는 시 노래 콘서트로 모여들었다.■ 오월의 지용제,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제 31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에서는 10, 11, 12, 13대 전 옥천문화원장을 지낸 박효근씨에 대한 수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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