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배바우 친환경 토마토, 치솟는 생산비에 포기농가 '속출'
안남 배바우 친환경 토마토, 치솟는 생산비에 포기농가 '속출'
기름 떼고, 비닐 갈고 …시설 투자 비용 감당 못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여전히 "비싸다" 인식 개선 필요
친환경 인증 후 안정적 수확 위한 실질 지원책 마련돼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5.10 01:08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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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 배바우 친환경 토마토 농가들이 치솟는 생산비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재배 작물을 전환하는 등 연이은 포기에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는 비단 토마토 품목에 한정된 것이 아니기에 친환경 인증 후에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도록 군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안남 배바우 공동체는 2000년 초반부터 무농약 토마토 재배를 시작했고, 유기 전환까지 이뤄내는 등 우리고장 친환경 농업의 선두 주자로 평가 받는다. 당시 5농가가 함께 작목반을 구성, 판로를 개척하며 작지만 강한 친환경 토마토 농가의 명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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