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없는 농산물 직판장 무단점유 갈등
마침표 없는 농산물 직판장 무단점유 갈등
철거일 다가오자 거리로 나선 사업자
군"5월8일→7월3일 강제철거 마지막 연기"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5.10 01:09
  • 호수 14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소유 시설인 농산물 직판장(읍 금구리 178-4번지 일원) 무단점유 갈등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계속되고 있다. 군의 강제철거 강수에 옥천농업진흥(주)이 군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맞불을 놓았다. 옥천농업진흥(주)은 농산물 직판장 매각을 전제로 협상을 원하지만 군은 공공재산을 사인에게 파는 것은 불가하다며 선을 그었다. 군은 강제철거 날을 사업자에게 전달하며 기나긴 갈등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업자는 여전히 매입 의지를 꺾지 않아 당분간 갈등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농산물 직판장을 운영하는 옥천농업진흥(주) 관계자들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