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순 심는 구읍 육씨 부자
고구마 순 심는 구읍 육씨 부자
노는 땅 빌려 짓는 200평 꿀고구마 농사 잘 되길
육호식(50), 육민제(5) 부자지간 고구마 심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10 01:15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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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노는 땅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뭐라도 심으면 될 텐데 집 근처 버려진 땅이 아까워서 지나가면서 집주인에 물었는데 쾌히 승락을 했다고 합니다. 나름 소박한 쾌재를 부른 육씨 부자는 지난 오일장에 고구만 순 15단을 샀습니다. 지난 장보다 고구마순 가격이 두배나 올라 한단에 만원, 금값이었습니다. 육씨 부자네 꿀 고구마는 한번 맛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는데요. 올해도 그 손님들 다시 찾을까 기대가 된다는 군요. 다섯살 박이 민제가 아버지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뒷 이야기는 옥천닷컴에서 확인하세요 ▷▷▷ 옥천닷컴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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