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 인사에 따라 농업조직이 일환화로 개편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직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업인단체, 농협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이번 단합대회는 족구와 줄넘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군 친환경농축산과 농정지원팀 이현철 팀장은 "조직 개편 이후 농기센터 직원들이 다함께 구심점을 마련할 기회가 필요했는데 이번 단합대회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대응 인력은 남기고 최대한 근무시간을 피해 행사를 진행하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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