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혁' 온몸으로 '역행' 박덕흠 의원
선거제 '개혁' 온몸으로 '역행' 박덕흠 의원
사표 없는 연동형비례대표제 핵심인 선거법 개정
고위공직자 부패 수사할 '공수처' 설치 법안 담긴
'패스트 트랙' 육탄 저지하다 국회법 위반으로 고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17
  • 호수 148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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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혁과 공수처 설치 논의를 온몸으로 막은 박덕흠 의원에 지역주민들이 '부끄럽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고위공직자 부패를 방지할 공수처 설치와 사회적 약자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반대는 결국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한 것이라는 비판도 따른다.사표 없는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선거 연령 만18세 하향 조정을 핵심으로 한 선거제도 개편과 고위공직자 부패를 수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이 지난달 29일 패스트 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으로 지정됐다. 이를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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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국 2019-05-03 14:12:44
중앙일간지에서 주로 다루는 문제를 우리지역 의원인 박덕흠의원과 관련 지역민의 동향을 시의적절하게 기사화 했네요.선거법 시안이 지역구의원수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었지만 권역별 비례대표 명부작성으로 충청 강원 지역대표는 오히려 5명이 늘게 된다는 것은 정확한 지적이었다. 다만 마지막 기사 내용에서 " 농촌 지역구 국회의원이 '진짜 농민' 출신인 비례대표나 농업전문가 비례대표보다 더 농촌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는 " ............대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