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 고발
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 고발
토지투자 목적 신협 대출에 권한 남용·다운계약서 작성 등 혐의

고발인들 '당사자 모르게9억9천만원 대출, 거래과정도 속였다' 주장

문 이사장 '대출과정 권한남용 안했고 그 외 불법행위도 없다' 반박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17
  • 호수 14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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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이 다자간 부동산 거래를 하다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금융기관 수장이 개인의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불법적 문제가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아진다. 이 혐의에 대해 문병관 이사장은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고발을 한 인물이 문 이사장과 함께 토지매수를 하던 동업자들이라 논란은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문병관 이사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토지매수를 위한 다운계약서 작성과 당사자도 모르는 대출 시행, 토지 매도인의 확인서면 위조 등이다. 지난 1월 옥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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