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책 불모지'옥천, 오명은 계속된다
'노동정책 불모지'옥천, 오명은 계속된다
김재종 군수 포함 다수 의원 약속한 노동정책은 어디에

도의회 노동자 권리 보호 위한 조례 발의, 노동정책 첫 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18
  • 호수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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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효과를 노린 기업위주 지원책을 탈피한 노동정책이 꾸준히 요구 되지만, 여전히 옥천군은 노동문제를 소홀히 해 정책 볼모지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재종 군수를 포함해 다수 도·군의원이 노동문제를 전담할 노동상담소·노동인권센터 등을 약속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옥천군 노동정책은 노동자협의회에 지원하는 교육·활동비 400만원 수준에서 머물러있다.노동 관련 조례 하나 없었던 충북도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나마 최근 충북도의회가 노동조례 1호·2호를 연이어 발의하면서 노동정책에 무관심한 충북도를 끌고 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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