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는 옥천]옥천의 ‘하니’ 강민서, 오늘도 달린다
[희망이 자라는 옥천]옥천의 ‘하니’ 강민서, 오늘도 달린다
충북소년체전에서 800미터 1위 육상유망주
5월25일 익산서 열리는 전국체전 메달권 기대
  • 옥천닷컴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05
  • 호수 14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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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종목의 설움은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육상 선수가 구하기 어려워 ‘가뭄에 콩 나듯’ 건지는 가운데 강민서(삼양초 6학년) 학생은 정말 ‘보물 같은 존재’라고 옥천교육지원청 김덕영 순회코치는 입이 마르게 칭찬한다. 오늘도 내일도 달리는 옥천의 하니 강민서 학생이 6일 막을 내린 제48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800미터 1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화제다. 차기 국가대표 장거리 선수와 마라톤 선수로 이름을 기억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민서 학생을 유독 아끼는 김덕영(49, 청주 오창) 코치는 연신 강조한다. 마치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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