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부 공모로 미래 사업 찾기 시동
옥천군, 내부 공모로 미래 사업 찾기 시동
팀장 이하 전 공무원 대상 특수시책 공모해 20개 사업 선정
군수 일방적 지시 벗어나 다양한 의견 반영 성과 평가
새롭고 특별한 사업 없다는 점은 과제로 남겨져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25 23:29
  • 호수 14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공직사회내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고 군의 미래사업을 찾아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수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오던 특수시책 선정방식을 중단하고 공직사회 논의를 거쳐 사업을 결정해서다. 군 공모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은 법적검토와 함께 곧 구성이 마무리될 균형발전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 같은 변화는 지역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사업 마련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공모를 통해 정해진 사업 대부분이 이전에 논의되거나 기존 사업의 확장에 그친 점은 과제로 평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