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대청호 피해, 보상 정책 여전히 구태
수십년 대청호 피해, 보상 정책 여전히 구태
노후한 농선·연로해진 관리자 ··· 관리 어려운 마을선박 현실
"수몰마을 지원사업 논의할 협의체 필요" 한 목소리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4.25 23:29
  • 호수 14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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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수몰마을 주민들은 강제 이주와 토지 매수 등으로 수십년간 피해를 받고 있지만 보상 정책이 십수년 전 방식에 머물러 있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된다. 시대 변화에 따라 주민들의 요구는 다양해 지고 있지만 보상 정책 대부분이 단순 운송 지원 등 구시대적 방식에 머물러 있어서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어쩔수 없이 불법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상류지역 주민이 참여한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교통여건이 변화하면서 마을농선 사용은 줄어들었지만 마을 주민들은 이를 포기하지 못해 유류대 등을 마을 기금으로 환원하는 불법 행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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