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비수도권 종속문제 균형발전과 분권이 해법
수도권-비수도권 종속문제 균형발전과 분권이 해법
"옥천 등 지역 소외 해결하려면 지방 발전과 분권 함께 이뤄야"
안남면 잔다리 출신 출향인 이두영 도 지방분권촉진센터장
불의와 부조리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된 인생의 변곡점
노동해방에서 경제정의, 그리고 균형발전과 분권으로
  • 황민호·권오성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4.25 23:05
  • 호수 14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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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지수리 잔다리에서 태어난 이두영(54)도 지방분권촉진센터장은 안내중학교를 1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청주로 삶터를 옮겼습니다. 삶의 대부분을 청주에서 보냈지만 옥천과 같은 작은 지역의 소외문제는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도내에서 청주가 크다고 하지만 지역소외문제는 옥천과 똑같이 발생한다고 봤습니다. 서울과 같은 수도권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남아있는 한 지역소외는 꾸준히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원래 고향사람을 인터뷰하려 만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지방분권의 중요성과 균형발전의 의미에 대한 그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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