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회의 비공개를 결정한 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편집국에서]회의 비공개를 결정한 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25 22:52
  • 호수 14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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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보 공개와 공유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라 이야기하지만 이는 현실에서 곧잘 왜곡된다. 공공기관이 공공 목적으로 논의하는 회의도 내부 회의나 담당자의 판단을 근거로 비공개되기 일쑤다. 이는 취재와 보도를 업으로 삼는 옥천신문 기자들도 곧잘 겪는 일이다.지난 18일 옥천군은 각종 개발행위 과정에서 일어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내 토목·건축업 관계자를 모아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한 회의였으나 기자의 취재는 거부당했다. 행정이 민원을 적극 해결하려 한다고 평가받을 수도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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