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많던 매화리, 결국 이장 직무집행정지
갈등 많던 매화리, 결국 이장 직무집행정지
법원 지난달 직무집행정지 판결
송사 이르기까지 '손놓은 행정' 비판도 이어져
  • 옥천닷컴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4.25 22:54
  • 호수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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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끊이지 않던 옥천읍 매화리의 현 이장이 법원에서 직무집행정지를 받았다. 마을 갈등이 법적 송사로 치닫기까지 행정이 이를 사실상 방임했다는 눈총도 이어진다. 행정은 법원 판결 후 열흘가량 지나 매화리 신흥수 현 이장을 직무집행정지를 한다고 마을에 공지했다.마을 규약을 임의로 바꾸고 선거 공지도 제대로 하지 않아 절반도 안 되는 가구수가 참여한 이장 선거에 대한 전 이장의 문제제기가 법원을 통해 결국 받아들여진 것이다.박증식 전 이장은 '현 이장 신흥수가 주장하는 2016년 12월24일 마을회 규약은 법원 판결(선고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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