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함께 하기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아름다운 엄마들
[기고]함께 하기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아름다운 엄마들
노한나(옥천교육지원청 장학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4.23 11:03
  • 호수 14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해 일이다. 아파트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마을돌봄을 운영하고자 하는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동대표자 회의에서 제안을 하고 싶은데 너무 떨리니 교육지원청에서 와서 사업 설명을 도와주었으면 한다는 얘기였다. 가서 보니 동대표자 되시는 분의 연세는 그 엄마 나이의 두 배에 가깝다. 전화주신 엄마는 어르신들 앞이라 긴장하고 부들부들 떨면서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학교 방과후나 주말에 엄마들이 함께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다른 젊은 엄마들 여럿과 교육지원청에서 일하는 내가 가서 명함을 돌리고 공공기관의 힘을 빌어 이야기를 도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