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멈춰버린 시간
[기고] 멈춰버린 시간
박호민(연암대, 옥천신문청소년기자)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4.19 11:01
  • 호수 14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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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시간은 멈췄다. 지난 화요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들의 아픔은 왼쪽가슴 한 쪽에 남아있다. 차갑고 깊은 바다 속으로 침몰할 때의 그 공포감을 감히 우리가 어떻게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인양된 세월호의 참담한 사진이 그 날을 더욱 생생하게 만든다. 바다 속에 잠겨버린 이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들이 이루지 못한 꿈, 4월의 봄꽃 되어 피는 것일까. 노란리본, 잊지 말아야 할 우리들의 약속.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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