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 ‘아로니아 초코볼’, 청년농부 꿈과 함께 날다
달콤 쌉싸름 ‘아로니아 초코볼’, 청년농부 꿈과 함께 날다
군서면 동평리에 자리잡은 청년농부 박준우씨
미국 유학, 식품회사 입사, ‘락희팜’ 창업까지 다사다난 이야기 속으로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4.19 00:58
  • 호수 14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로니아를 생과로 먹은 사람들은 대게 ‘떫다’며 손사래를 친다. 그래서 보통 즙을 내거나, 분말 등으로 많이 유통되는데 락희팜 박준우(31) 대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하루 아로니아 초코볼’이다. 견과류가 소포장 형태로 많이 취급되는 것처럼 아로니아도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여기에 생과의 떫은맛을 초콜릿이라는 달콤함으로 감싸 안으면서 생과가 가진 한계를 보완했다.아로니아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아로니아 농가들이 과원을 정비하거나 폐원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