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리 축사 신축에 주민갈등 '극심'
대천2리 축사 신축에 주민갈등 '극심'
군, 중재역할 손 놓고 있어 '비판'
축사 건축 허가 받은 C씨 "주민갈등 막막"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4.19 00:47
  • 호수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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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2리 주민들이 마을 상류지역에 들어오는 축사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면서 주민갈등이 극심해지고 있다. 중재에 나서야 할 군은 '건축허가는 법적 문제없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문제 해결에는 소극적인 입장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군이 민원소지가 짙은 진입로를 허가 해준 것이 갈등에 한 몫했다는 비판도 나온다.최근 대천2리 신축 축사 허가를 받은 곳은 대천리 599번지와 596-1번지 두 곳. 각각 208평과 370여평의 면적이다. 두 축사는 건축허가를 각각 지난해 7월과 11월에 받았다. 문제는 축사허가를 받은 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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