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급식 없어지자 직접 팔 걷어붙인 장화리
마을공동급식 없어지자 직접 팔 걷어붙인 장화리
4월~6월 두달간 자체비용으로 한시 운영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4.19 00:44
  • 호수 14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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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장화리는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이 중단되자 4~6월 농번기에 마을 기금 500만원을 투입해 자체적인 공동급식을 운영한다. 15일 오전 10시 장화리 마을회관에서는 공동급식 시작을 알리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마을 주민들이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5일을 기준으로 직접 식단표를 짰고, 2인 1조로 식사 당번을 나눴다. 농번기 밥 먹을 시간이 나지 않는 농민들이지만 돌아가면서 당번을 정하며 수고로움을 덜었다. 쿡클린 서비스 참여자 2명 역시 팔을 걷어붙였다.이원면 장화리 주민 김평중씨는 \"쿡클린 서비스는 노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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