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부담 덜어준다던 마을공동급식지원, 결국 사라지나
농민 부담 덜어준다던 마을공동급식지원, 결국 사라지나
농번기 식사 준비·농사 이중고 시달리는 농민 위해 마련됐지만
인건비 지원 '쿡클린'과 중복, 사업 수요 줄어든 탓 '중단'
"마을공동급식-쿡클린 사업 대상·목적 달라 다른 방식 고민해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4.19 00:44
  • 호수 14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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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던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경로당 활동지원 쿡클린(cook&clean)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마을공동급식 지원자가 감소했기 때문.공동 급식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골자의 두 사업이 겹치지 않도록 신규 사업 초기 구상단계에서 군 행정이 미리 이를 조율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따른다. 이와 함께 사업 목적이 다른 두 사업 중 하나를 없애는 것이 아닌 다른 방식의 이를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농업인 마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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