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땅 가화리에 작은도서관나무를 심었습니다’
‘척박한 땅 가화리에 작은도서관나무를 심었습니다’
옥천 곳곳에 작은 도서관 나무 심어졌으면 하는 바람
영어, 돌봄, 오케스트라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해
  • 옥천닷컴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4.18 23:55
  • 호수 14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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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이 눈에 밟혔습니다. 쉴만한 공간, 같이 어울려 책이라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더라도 청소년에 대한 관심은 늘 있었습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라는 제도를 일찌감치 알고 옥천 청소년들과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등을 하며 함께 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오랜 생각은 지난해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죠. 교회 옆에 비어있는 폐가가 눈에 들어왔고 그 폐가를 보면서 상상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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