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대사리 기름유출·악취, 실태조사 요구
청산면 대사리 기름유출·악취, 실태조사 요구
'악취로 고통 받아' vs '악취 근거 없어'
기름유출, 악취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야
타지자체 무인포집기로 24시 악취대응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4.12 01:09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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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대사리에 악취와 기름유출이 있어 주민들이 군의 적극대응을 요구했다. 주민이 지목하는 악취 및 기름유출구는 청산면 대덕리 467번지에 위치한 (주)에코크린이다. 오후 4시가 되면 공장인근에서 석탄 연료 켜는 냄새가 나고, 공장 아래 도랑에서 물을 댄 양파농사가 망했다는 것. 주민 A씨(청산면 대사리)는 \"공장 아래 도랑을 헤쳐보면 기름이 뜬다\"고 지적했다.대사리에 위치한 (주)에코크린은 폐플라스틱에서 열분해유를 추출하는 기업이다. (주)에코크린 측은 악취 및 기름유출은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표이사 B씨는 \"주민들이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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