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회피 행정에 갈등만 '수상레저사업'
책임회피 행정에 갈등만 '수상레저사업'
군, '물'만 허가해주고 '땅'은 모르겠다
'수질오염·갈등' 우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4.12 01:08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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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마을 수상레저사업이 무책임한 행정 처리로 주민갈등을 낳을 우려가 커졌다. 게다가 수변구역에 들어서는 첫 개발행위가 충분한 논의 없이 이뤄지는 것이라 수질 오염을 둘러싸고 상·하류간의 갈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군다나 군이 하천점용허가를 추진하면서 상식적인 수준의 행정절차도 빠트려 제대로된 수상레저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옥천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동이면 석탄리 944번지 일원 20만㎡(제2권역)에 수상레저사업을 위해 수자원공사의 동의를 구했다. 이는 수상레저사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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