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지난해 10~11월 시행한 감사에서 군내 일부 학교와 유치원이 통보·시정·주의 등 조치를 받으며 운영상 미흡한 점을 드러냈다.도교육청이 지난 2월13~14일까지 누리집에 게재한 종합·특정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고장에서는 △동심유치원 △죽향초등학교 △옥천여자중학교 3곳이 각종 사안에서 지적을 받았다. 감사 결과는 순차적 공개 중이다.동심유치원(원장 박양순)은 통학버스 유상운송 미허가를 지적받았다. 자가용자동차를 유상 통학버스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할 경찰서장으로부터 신고필증을 교부받아야 하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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