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인1조' 하라는데 옥천군 '글쎄'
정부 '3인1조' 하라는데 옥천군 '글쎄'
우리고장 환경미화원 12개 팀 중 10개 팀이 '2인1조'
쓰레기 상차 환경미화원 1명 하루 최소 6천 킬로그램 상차하는데
현실 모르는 군 '반드시 3인1조 해야하는 건 아냐'입장
  • 옥천닷컴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4.12 00:53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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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환경미화원 인력이 환경부 작업안전 지침에 훨씬 못 미쳐 충원이 시급하지만 옥천군은 인력충원 '예외조항'을 언급하며 미온적 태도를 보여 비판받고 있다. 현장 노동자들은 2002년 민간위탁 이후 군이 51명이던 환경미화원을 37명까지 줄여놓고, 문제가 지적된 지금에도 이를 외면하려 한다며 비판했다.환경부는 지난달 6일 △청소차량 안전기준 △보호장구 안전기준 △청소작업 안전수칙 등 환경미화원 작업안전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옥천군은 인력부터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청소작업 안전수칙에서 '3인1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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