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포인트' 짜릿함이 가득
'매치 포인트' 짜릿함이 가득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4.12 00:51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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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포인트를 남겨두고 벌어진 긴장감, 강력한 서브가 센터라인에 꽂힌다. 박수가 터져나온다.6일 옥천읍사무소테니스장에서 2019년 옥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려 12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테니스는 경기의 박진감 뿐 아니라, 관계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평이다. 옥천에 이사 온 지 몇 달 안 되는 정연희(52, 옥천읍 문정리)씨는 테니스를 통해 이웃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대회에 모인 한 동호인은 클럽에 들어오면 자세도 봐주고, 테니스를 잘할 수 있는 '천기누설'도 이뤄진다는 조언을 더하며 환하게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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