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습니다.”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습니다.”
한국노총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장장섭 본부장
  • 옥천닷컴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4.12 00:23
  • 호수 14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군 양강면 괴목리. 1970년 2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나 형 누나가 응석을 모두 받아줬다. 처음 ‘사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 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다. 당시 영동군에는 공업고등학교가 없었다. 옥천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바구니 지고 나온 농민들과 허겁지겁 출근하는 직장인들 틈새에서 탈탈거리는 옥천행 통근열차에 몸을 실었다.옥천공고가 그가 겪은 첫 ‘사회’였다. 낯선 곳에 발을 들여놔 잔뜩 긴장한 그를 선배들이 어떤 이유에선지 괴롭혔다. 한참 속으로 끙끙 앓다가 결국 선생님을 찾아갔다. 고민을 털어놨다. 그제야 속이 편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