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폐기물처리시설 입주 시도에 몸살 앓는 청산
연이은 폐기물처리시설 입주 시도에 몸살 앓는 청산
군내 폐기물 시설 중 10개 중 청산에만 6개 운영
지난해 청성 도장 이어 올해 청산 효림 입주 추진
주민 생활·재산권 침해 막을 근본 대책 마련 필요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9
  • 호수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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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을 중심으로 지난 십 수 년 동안 연이어 입주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환경규제가 약한 청산면과 청성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폐기물처리 시설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악취와 오염 등에 노출되고 있어서다. 최근 청산과 청성면에서 연이어 들어서려던 폐기물 처리업체 입주 시도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막아냈지만 향후 또 다른 문제가 계속 불거질 것으로 보여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우리고장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은 군에서 운영하는 옥천폐기물처리장을 제외하고도 10개소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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