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장 인터뷰]"한다면 하는 이장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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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판수리 최은식 이장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4
  • 호수 14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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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판수리 최은식(52)이장은 고향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적다. 이전에 마을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속이 뻥 뚫리는 이장을 자처하고 나섰다. 문제 있다고 수군거리는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찾고 실천하는 행동대장이 되겠다는 것.최은식 이장은 마을회관 신축을 선행과제로 내밀었다. 등기부등본 상으로는 27년이지만, 실제는 35년된 마을회관 2층 곳곳에는 금이 가있다. 안전진단도 받아야 하는 상황. 제3투표소로 사용되는 마을회관인 만큼 중요성은 배가 된다.마을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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