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호, 또 성상품화 광고 논란
(주)대호, 또 성상품화 광고 논란
지난해 5월 성상품화 논란 '성적 대상화 명백한 불찰' 사과문 게재했지만
여전히 여성 모델 성적 암시주민들 "반성한 것 맞느냐"
대호 측 "지난해 잘못 개선, 성상품화 광고 아니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7
  • 호수 14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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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제조회사 (주)대호(동이면 금암리 소재)가 지난해 5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광고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가운데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광고에서도 여성 모델을 차용, 농기계를 홍보하면서 또다시 성성품화 광고 논란이 일고 있다.(주)대호는 지난해 5월 자사 홍보 광고에 짧은 옷을 입은 여성 모델을 등장시켜, 성적 암시가 담긴 문구와 선정적인 자세를 활용했다. 실제 농기구에 들어간 부품 이름에 '대물 실린더', '콘돔잭'과 같은 성적 문구를 넣어 의도성이 짙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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