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박물관 고문서 2점 도 문화재 지정신청
가산박물관 고문서 2점 도 문화재 지정신청
고문진보·반야심경 2점
박희구 관장 '고문진보, 옥천서 발행됐다는 데 의의'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7
  • 호수 14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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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 용촌리 가산박물관 박희구(74) 관장이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문서 2점의 가치가 크다고 보고 도지정 문화재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박희구 관장이 문화재로서 가치가 크다고 판단한 고문서는 고문진보(古文眞寶)와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密多經)이다.먼저 고문진보는 중국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시대 사이에 만들어진 시를 모은 일종의 시집이다. 고려말인 14세기 전녹생이란 인물이 중국에서 이를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며, 1420년 '선본대자제유전해고문진보(善本大字諸儒箋解古文眞寶)'라는 명칭으로 옥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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