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학운위 임원, 지위 덕에 수의계약 늘었나 '의혹'
도 학운위 임원, 지위 덕에 수의계약 늘었나 '의혹'
지난해 도 학운위 임원된 A씨, 거래금액 늘어 특혜 의혹
군내 일부 학교, 2018년 A씨와 수의계약 금액 직전 3년 총합 보다 많아
"도 단위 영향력 미치는 학운위 임원 지위 제재할 법적 근거 필요"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7
  • 호수 14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 A씨가 지위를 이용해 여러 학교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A씨는 도 학운위 임원을 맡기전인 2015~2017년에 체결한 수의계약은 39건(1억9천83만3천760원)이지만, 임원을 맡은 뒤 지난해 한해에만 수의계약을 31건(1억4천964만4천590원)을 체결해 지위를 이용한 다수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도교육청 계약현황에 따르면 군내 학교 18곳 중 12곳이 지난해 A씨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A씨가 군내 학교와 계약한 총액은 1억4천9...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