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리 성토한 흙 700톤, 폐기물 의혹
효목리 성토한 흙 700톤, 폐기물 의혹
군, 공사 중단 후 '원상복귀' 명령
폐기물처리공정 상시적 감시로 불법행위 막아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7
  • 호수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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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효목리 성토현장에 불법폐기물이 유입됐다는 주민 제보가 들어오며 군이 유해기업 감시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청산면 효목리 552번지 4천112㎡에는 작년 7월1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폐기물철리(재활용)신고가 되어 있다. 하수준설토, 정수장 오니, 토사세척 오니 등 유기성분 함유랑 7%이하인 무기성오니를 수집 운반해 배합 후 6천690톤을 성토제로 활용한 후 건물을 짓겠다는 것.문제는 성토제로 매립된 성분이 서류상으로 허용된 배출물이 아닐 가능성이 짙다는 것. 현재 현장에는 700톤가량의 불분명한 성분이 매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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