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서른살 옥천신문의 도전, 새로운 옥천닷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옥천신문이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컨텐츠를 100% 유료화할 때 고민이 많았다는 것은 선배 기자들에게 전해들었습니다.지금도 이런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주민과 독자 여러분의 애정 없이는 어려운 일들이었습니다. '언론은 자본과 권력에 자유로워야 한다. 그래야 언론의 본령인 제대로 된 비판과 감시, 견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처음에는 주민분들께 싫은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조선일보도 한겨레신문도 경향신문도 공짜로 다 뉴스를 개방하는데 왜 옥천신문만 막아놓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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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