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지자체장에게 듣는다-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대청호 활용'옥천과 동구가 힘 합치면 가능하다
[이웃 지자체장에게 듣는다-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대청호 활용'옥천과 동구가 힘 합치면 가능하다
'식장산은 밥그릇, 대청호는 물그릇'둘만 있으면 발전 가능
옥천-대전 광역철도 동구는 찬성 입장, 옥천과 협업할 것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07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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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인호(62)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이다. 1998년부터 2014년까지 16년간 동구의원을 역임하고, 같은 해 대전시의원에 당선돼 2018년 지방선거 전까지 활동하는 등 20년을 지역의원으로 살아왔다. 구의원에서 시의원을 거쳐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청장까지 맡은 그는 누구보다 동구 사정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한다. 오랫동안 동구에서 정치를 해온 그는 옥천과 대전이 함께 협력할 사업이 많을 것이라 평가했다. 두 지역은 서로 인접하면서 대청호와 식장산이라는 중요한 자원이 있다고 봤다. 지난 11일 동구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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